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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리뷰 & 추천템62

🌲 “하늘 아래 작은 마을” 우이동 미림산장에서의 특별한 가족 모임 가족 모임으로 찾은 서울 속 힐링 숯불 식당일요일 점심, 독일에서 온 조카와 함께 가족 모임 장소로 **우이동의 '하늘 아래 작은 마을(미림산장)'**을 찾았어요. 서울에서 이런 자연과 가까운 감성의 숯불 테이블 식당은 정말 드물죠. 야외 테이블에서 숯불 피우며 고기 구워 먹는 경험, 오랜만에 캠핑 온 듯한 기분까지 느껴졌답니다. 🍖 돼지왕갈비는 테이블 전용! 숯불로 따끈하게저희는 돼지 왕갈비를 주문했는데, 이 메뉴는 계곡 자리가 아닌 야외 테이블 자리 전용이에요. 테이블로 숯불을 따로 가져다 주셔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숯불 위에 고기를 구워 먹는 방식이었어요. 지글지글 구워지는 갈비 향에 가족 모두 입맛이 돌았고, 캠핑 온 듯한 분위기 덕분에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 계곡 자리에서는 구이 메뉴는.. 2025. 7. 4.
🍜 방림메밀막국수 평창 대관령점 – 고소한 메밀의 깊이와 담백한 수육 한 접시 메밀막국수 1, 비빔막국수 2, 수육(소)까지 맛과 가심비 모두 만족! 🕰️ 대관령 여행자라면 ‘필수 코스!’1968년부터 전통을 이어온 방림메밀막국수는허영만 화백의 **‘식객’**에도 소개된 실력파 맛집입니다 특히 분점도 본점의 깊은 맛을 고스란히 이어가며평창 여행 중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으로 손꼽히죠 🥢 직접 시켜 본 메뉴메밀물막국수 1그릇메밀비빔막국수 2그릇수육(소) 1접시 💧 메밀물막국수 – 청량하고 담백한 깊이맑고 깔끔한 황태 육수에시원한 메밀 면발이 어우러져“속까지 청량하다”고 느꼈어요 매콤·신맛도 자극적이지 않아,메밀 본연의 고소함이 잘 살아있었답니다.🔥 메밀비빔막국수 – 자연 단맛과 은은한 매콤함배·사과·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가메밀 면과 조화를 이루며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콤·.. 2025. 7. 3.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 푸른 초원 위 양들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 🐑 양떼목장의 유래와 조성 배경대관령양떼목장은 1988년에 전영대 대표가 방치된 목초지를 관광 체험형 목장으로 재탄생시키며 시작했어요.초지 관리를 위해 ‘윤환방목’ 기법을 도입했고, 양들이 넓은 초원을 순환하며 자연스럽게 풀을 먹도록 설계했다고 해요.이 방식 덕분에 20만㎡가 넘는 초지는 계속 푸르게 유지되고, 양들은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현재는 목장 체험과 방목을 결합한 ‘산지생태축산’의 선구자로, 많은 목장들이 벤치마킹할 정도죠🌳 방목권과 산책로방목 시기: 일반적으로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초원이 충분한 시기기본 구성: 길이 1.2km의 산책로, 정상 포토존(해발 920m), 건초 먹이 체험장 등 특징: 아름다운 능선을 따라 양떼들이 한가로이 지내는 모습을 감상하며 산책.. 2025. 7. 3.
🦀 묵호항 해산물 제대로 즐기기 – 홍게찜, 광어회, 게탕까지 한 번에! 살아있는 홍게, 싱싱한 광어회와 오징어까지!묵호항에서 식도락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번에는 묵호황금대게와 그 옆 묵호원조대게 회집, 그리고 회와 찜을 먹을 수 있도록 연결된 마성식당까지 한 코스로 다녀왔어요.🦪 묵호황금대게 & 묵호원조대게 회집 – 매장에서 바로 고른 신선한 해산물홍게 2마리: 80,000원광어 회 1마리: 28,000원오징어 2마리 (회로 준비): 10,000원대게 1마리 : 50,000 (다음에 먹어보기로 함)별도로 수산시장에서 고르지 않고, 바로 묵호황금대게에서 살아있는 홍게를 구매했고, 옆에 위치한 묵호원조대게 회집에서 광어와 오징어를 준비했어요. 각 가게에서 구입한 해산물은 마성식당으로 이동해 상차림을 받아 식사했답니다.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장에서 직접 고른 느.. 2025. 7. 2.
🌊 묵호항 논골담길 & 묵호등대 산책 – 벽화와 등대가 있는 바다 여행 🚗 종점 슈퍼에 주차하고 시작한 힐링 산책묵호항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산책은 종점 쪽 슈퍼 앞 공터에 주차하고 걸음을 시작했어요. 오르막 부담 없이 여유롭게 내려가는 코스로, 걷는 내내 바람도 시원하고 풍경도 아름다웠답니다.🎨 논골담길 – 삶의 이야기를 품은 벽화 골목1937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한 묵호항 아래, 달동네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벽화 골목이 만들어졌어요. 논골1‒3길과 등대오르막길까지 총 네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고요,“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산다” 같은 벽화 문구에서는 어촌 사람들의 진짜 생활이 느껴져요. 바람의 언덕 근처에선 묵호항 전경이 탁 트이게 펼쳐져 포토존으로도 제격이었어요.🔦 묵호등대 – 동해를 비추는 하얀 등대논골담길 가장 꼭대기, 해발 67m 위치에 묵호등대.. 2025. 7. 2.
🏝️ 삼척 장호항 – 한국의 나폴리, 투명 카누와 바다 산책이 함께하는 힐링 항구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투명 카누, 산책길 따라 바다와 풍경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이란?‘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붙은 장호항은절묘한 해안선과 맑은 바다 덕에 여행객뿐 아니라사진가와 스노클링·카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수심이 깊고 어족이 풍부해바다낚시 체험도 가능하며 어촌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바다 산책로 – 맑고 고요한 힐링 워크장호해변 인근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절벽을 따라 자연스러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닷바람 맞으며 걷다 보면‘바다와 하나가 된 기분’이 들 정도로 상쾌하고 평화로워요.🚣 투명 카누 – 에메랄드 바다 위의 여행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투명 카누 체험은깨끗한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국내 유일한 경험이에요.. 202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