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관리부터 단축키까지, 기본 기능 똑똑하게 쓰기
맥북을 처음 쓰다 보면
파일 정리나 스크린샷, 창 전환 같은
자잘한 기능들이 은근히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지죠?
저도 처음엔
"내가 방금 저장한 파일 어디 갔지?"
"왜 Ctrl+C가 안 되지?" 이런 일,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
오늘은 맥북에서 자주 쓰는 파일 관리 팁과
기본 단축키 몇 가지를
딱 필요한 만큼만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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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에서 파일은 어디서 관리해요?
맥북은 Finder(파인더) 라는 앱을 통해
모든 파일, 폴더, 드라이브를 관리합니다.
윈도우의 '내 컴퓨터'와 비슷한 역할이에요.
Finder는 맥 화면 하단 독(Dock)에 항상 고정돼 있는
파란색-하얀색 얼굴 아이콘이에요.
📌 Finder에서 할 수 있는 것들:
- 폴더 생성 / 이름 바꾸기 / 삭제
- 외장하드, USB 인식 확인
- 파일 이동, 복사, 검색
Finder 상단 메뉴에서 ‘보기(View)’를 ‘계층형’, ‘아이콘형’ 등으로 바꾸면
윈도우와 비슷한 느낌도 낼 수 있어요.
📎 실수 많이 하는 포인트 – 복사/붙여넣기 단축키
윈도우에서 익숙한 Ctrl+C / Ctrl+V가
맥에서는 다르게 작동해요.
✅ 맥북 단축키:
- 복사: Command + C
- 붙여넣기: Command + V
✔️ 텍스트는 ‘잘라내기’가 되지 않아요.
윈도우처럼 Command + X가 작동하지 않아요.
🖼️ 스크린샷 어떻게 찍지?
윈도우에서 PrtSc 키 하나 누르던 거랑 달라서,
스크린샷도 처음엔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맥은 기능별로 나눠져 있어 더 유용해요!
📸 스크린샷 단축키
- 전체 화면: Command + Shift + 3
- 선택 영역만 캡처: Command + Shift + 4
- 특정 창만 캡처: Command + Shift + 4 → 스페이스바
- 캡처 후 편집/복사 가능 메뉴 보기: Command + Shift + 5
촬영한 스크린샷은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저장돼요.
원하는 폴더로 바꾸고 싶다면 옵션 설정에서 저장 위치 변경도 가능해요!
🪟 창 전환, 창 정리는 어떻게 해?
맥북에서는 창을 '최대화'하거나 '분할화면'으로 쓰는 방식이 조금 달라요.
💡 창 관리 팁
- 전체화면 전환: 초록 버튼 클릭 or Control + Command + F
- 두 창 나란히 보기: 초록 버튼 누른 후 원하는 창 선택
- Mission Control(열려 있는 모든 창 보기): F3 키 or Control + ↑
✔️ 창이 안 닫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Command + Q를 눌러 완전히 종료하면 돼요.
(빨간 X는 창만 닫고 앱은 계속 켜져 있는 상태!)
🐾 행아의 한마디
"처음엔 윈도우와 너무 다른 구조에 당황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맥만의 정돈된 방식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느껴질 거예요.
특히 스크린샷과 단축키 조합은 진짜 꿀팁이니까
하루에 하나씩만 익혀도 실력 확~ 늘어요 :)"
책상위에 맥북과 폰이 놓여 있는 이미지
출처: Pexels (무료 저작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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